유명 피아니스트 임동혁(41)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출동했다.
임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씨는 이날 오전 7시 34분께 인스타그램에 "평생 연주자로 살아오면서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그동안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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