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전국 최초로 음성 안내 기능을 적용한 '들리는 용산 안심 복지달력'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달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이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년 제작·배부돼 왔는데, 내년 달력에는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신설한 것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취약 가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복지달력을 통해 누구나 제약 없이 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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