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평생학습동아리 ‘절해고도’가 주관한 24시간 무료 야간영화상영회가 지난 13일(토) 오후 7시부터 14일(일) 오후 7시까지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겨울철 기상과 교통 여건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울릉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24시간 연속 상영’과 ‘야간 상영’이라는 실험적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한국 독립영화 (너와 나), (우리들), 심야 고전영화 등 총 9편의 장편영화 상영과 2개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주민 약 7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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