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1위를 달리는 대한항공과 '추격자' 2위 현대캐피탈이 맞대결을 벌인다.
대한항공이 주춤한 사이 맹추격에 나선 2위 현대캐피탈(8승 5패·승점 26)이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정지석과 러셀은 현대캐피탈과 2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27득점, 22득점을 생산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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