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지난달 北서 회원국 감사…작년 FAO 이후 국제기구 첫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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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지난달 北서 회원국 감사…작년 FAO 이후 국제기구 첫 방북

북한이 회원국으로 가입한 유엔 산하 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관계자들이 지난달 중순 감사 목적으로 방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IMO 직원들은 회원국 감사제도(IMSAS)의 일환으로 '기술적 감사'(technical audit)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주에 방북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취둥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방북 이후 유엔 국제인력의 북한 입국이 성사된 첫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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