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측 관계자는 "합의가 90% 정도 진전됐다"며 "키이우와 유럽 양측을 모두 만족시키는 '나토 조약 5조에 준하는' 안보 보장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미국과 1차 협상 후 '서방 동맹국 수준의 확실한 보장'이 이뤄질 경우 나토 가입 추진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날 협상에서 안보 보장 방안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미국 측 위트코프 특사·쿠슈너는 이날 유럽 주요 정상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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