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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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우뚝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를 안았다.

여자 단식 압도적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안세영은 올 시즌 14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여자 단식 선수 최초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안세영이 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2019년 11승을 올려 남녀를 통틀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일본 남자 선수 모모타 겐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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