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대주 장찬희 "배찬승 선배보면서 자신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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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대주 장찬희 "배찬승 선배보면서 자신감 생겨"

2025 프로야구에선 고졸 1년 차 신인 투수들의 활약상이 눈부셨다.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9번으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오른손 투수 장찬희(경남고)도 1년 터울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전율을 느꼈다.

그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2025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야구 부문 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배찬승 등 먼저 프로에 입성한 선배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올겨울 준비를 잘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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