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고 2학년 내야수 강영은이 아마추어 최고의 타자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았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 6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받는 상으로, 2학년이 받는 건 이례적이다.
강영은은 "이종범 감독님처럼 타격, 수비, 주루 모두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선배 중에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처럼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