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AI 확진 건수가 지난 10월 첫 발생 이후 총 11건으로 늘었다.
중수본 관계자는 "12월은 2003년 국내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월간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던 기간"이라며 "전국 모든 가금농장 및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출입통제, 소독 등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생농장 10㎞(방역대) 내 가금농장(61호)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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