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부부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오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오는 17일 윤 전 대통령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에서 변경 요청을 해 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정이 변경될 수 있지만,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로 종료되는 만큼 특검은 그 전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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