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EU·남미공동시장 FTA 표결 연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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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U·남미공동시장 FTA 표결 연기 요구

프랑스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EU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의 임박한 자유무역협정(FTA) 표결을 연기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 등이 보도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오는 20일 브라질을 방문, 메르코수르와 FTA에 서명할 예정이다.

EU 순회의장국인 덴마크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을 브라질로 향하기 전인 오는 18∼19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메르코수르와 FTA 안건을 표결에 부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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