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 수사 마치고 재판 넘긴 내란특검…이제 '법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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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수사 마치고 재판 넘긴 내란특검…이제 '법원의 시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고인들에 대해 법원에서 심판의 시간만 남겨두게 됐다.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재판은 내달 13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특검팀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재판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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