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나는 꼭 배신당한다'며 한동훈 호명"…이진우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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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나는 꼭 배신당한다'며 한동훈 호명"…이진우 증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윤 전 대통령이 ‘나는 꼭 배신당한다’고 말하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했다는 전 수방사령관의 증언이 나왔다.

특검 측이 "곽종근은 이 법정에서 피고인(윤석열)이 당시 모임에서 한동훈 등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다,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증언했는데, 증인도 이같은 발언을 들었느냐"고 묻자, 이 전 사령관은 "대통령이 11월에는 몸을 거의 못 가눌 정도로 술을 많이 드셨다"며 "'많은 사람에게 배신당한다', '나는 꼭 배신당한다' 이러면서 저분의 이름을 호명했다"고 답변했다.

특검 측은 “지난해 11월9일 모임이 마무리 됐을 시점인 새벽 1시15분께 이 전 사령관이 휴대전화로 '한동훈 당게시판' '국민의힘 당게시판'을 각각 검색했다”며 해당 내용을 검색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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