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 사례를 반영해 평촌 오비즈타워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층 건축물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양소방서를 비롯해 안양시, 오비즈타워 관계자, 힉스코리아, 알포산업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안전지도가 실시된 오비즈타워은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35층 규모의 업무·근린생활시설 복합 건축물로, 외장재 일부가 알루미늄 복합패널(커튼월)로 마감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외벽을 통한 확산 우려가 있는 건축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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