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GPT국장·건설교육원…李대통령이 콕 찍은 업무보고 우수사례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인 취임 첫 업무보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건설기술교육원을 '우수사례'로 꼽았다고 대통령실이 공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어떤 곳의 보고 준비가 잘 됐는지 묻는 참모들의 질문에 두 부처를 꼽았다"며 이들 사례를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이런 우수사례를 소개한 이유에 대해 "이재명 정부는 사상 최초로 업무보고 전 과정을 생중계해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일 잘하고 준비된 실무 공무원을 국민께 알리고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