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배우 박아인은 극 중 박홍난 역을 통해 복합적인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아인은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1, 12화에서 박달이(김세정 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홍난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달이의 기억과 혼란 속에서도 궐로 가려는 달이를 막아서는 홍난의 선택은 또 다른 갈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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