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길 충남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HUST)에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윤 교수가 기부한 장학금은 앞으로 25년간 HUST의 우수 학생에게 매년 지급될 예정이다.
윤순길 명예교수는 "최근 국내 대학들이 해외 우수 대학원생 유치 경쟁에 적극 나서는 상황에서 충남대도 국제 네트워크를 더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장학금과 한국어 강좌 개설, 연구 인프라 지원 등이 충남대가 글로벌 인재의 선택을 받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