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전략 제안" 정연욱 의원, 부산 수영구 관광 전략 전환 논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지난 13일 수영구 도모헌에서 열린 '골목상권 활성화 및 복합 도시 브랜드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정연욱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광안리 해변에 집중된 관광 흐름을 골목으로 확장하는 'CPR 전략'을 제안하며 수영구의 관광 전략 전환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연욱 의원은 최근 수영구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복합 도시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관광객의 발길이 해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강변을 거쳐 골목까지 이어질 때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국제행사로 물이 들어올 때, 그 물길을 동네 골목까지 터줘야 한다"며 "관광객이 골목 구석구석을 걸어야 수영구 경제가 온기를 되찾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