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통룬 주석은 초국가범죄 대응과 관련해 "한국이 이미 상당한 노하우를 갖췄고, 이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확대회담 및 오찬 모두발언에서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라오스는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국도 전쟁의 폐허를 딛고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 개발, 재해 방지, 보건 등 분야에서 라오스 발전 과정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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