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내야수 정훈이 은퇴를 선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롯데는 15일 "정훈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훈은 2021년에 135경기에 나서 타율 0.292 14홈런 79타점 70득점을 작성하며 건재함을 뽐냈고, 시즌이 끝난 뒤 롯데와 계약 기간 3년, 최대 18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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