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은 제 인생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이름"…'현역 은퇴' 정훈,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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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은 제 인생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이름"…'현역 은퇴' 정훈,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 남겼다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정훈이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는 구단을 통해 "롯데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며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늘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편지에서 "오랫동안 제 인생의 전부였던 야구를 이제 내려놓으려 한다"고 운을 뗀 그는 "2010년에 처음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 팀에서 뛰며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다.잘한 날보다 부족했던 날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에 서려 노력했다"며 자신의 선수 인생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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