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급부상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해 검증이 본격화하면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깎아내렸다.
이날 차기 서울시장 선거 양자 대결 조사에서 정 구청장이 오세훈 현 시장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터라 견제성 발언으로 풀이된다.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을 7.1%p 앞선 결과로, 차기 서울시장 선거 관련 조사에서 오 시장이 정 구청장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뒤진 유일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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