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경 미화 논란 추도비 옆에 세운 '바로 세운 진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박진경 미화 논란 추도비 옆에 세운 '바로 세운 진실'

제주4·3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하며 도민 수천명을 무차별적으로 체포한 故 박진경 대령의 과거 행적을 정부 공식 보고서를 토대로 기술한 안내판이 15일 세워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15일 제주시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 도로변에 설치된 박진경 추도비 바로 옆에 이런 내용을 담은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안내판에는 이같은 사실이 2003년 정부의 공식 보고서를 통해 이미 확인된 것이라고 적혀 있으며, 박 대령 추도비 내용 일부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고 박 대령에 대한 미화와 4·3왜곡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세워진 것이라고 설치 목적을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