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세네갈 만성신부전 환자에 새로운 삶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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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세네갈 만성신부전 환자에 새로운 삶 선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아프리카 세네갈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성공적인 신장이식 수술로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

집도의 고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장 피에르씨가 건강을 회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아들 에릭의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에 감동했고, 두 분이 고향으로 돌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마련한 퇴원 축하식에서 장 피에르는 직접 쓴 편지를 건네며 “오랫동안 꿈꾸기만 했던 건강한 미래를 현실로 만나게 됐다”며, “밤낮없이 돌봐준 고려대 안암병원의 모든 의료진, 후원자,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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