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단체가 도의회의 최근 도 여성가족재단 출연금 및 청년기본소득 전액 삭감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도의회 여가교위 2026년 예산 심사 결의는 여성과 청년을 예산 부족의 책임 대상으로 삼아 희생시키려는 시도이며 도의 성평등·돌봄 정책 기반을 무너뜨리는 퇴행적 조치”라며 “도의회는 2026년 예산 심사를 원점에서 제고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도의회 여가교위는 도 여성가족재단 출연금 98억8천만원과 도 청년기본소득 예산 614억7천730만원 전액 삭감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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