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훈, 그라운드 떠난다…“롯데서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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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훈, 그라운드 떠난다…“롯데서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 느꼈다”

롯데 베테랑 내야수 정훈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다.

정훈은 “롯데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내야수 정훈(38)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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