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 부정맥센터 임홍의 교수(순환기내과)가 지난 12일 임산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제로(0) 부정맥 시술을 시행해 산모와 아이 두 생명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케이스를 통해 임홍의 교수는 임산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제로(0) 부정맥 시술’ 1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빠른 빈맥성 부정맥 ‘심장 내 초음파(ICE)’만으로 방사선 피폭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시술 임홍의 교수는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은 X-ray 투시 영상 없이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며 “허벅지 정맥을 통해 작은 초음파 장치를 심장 안에 위치시켜 심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어 임신부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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