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최고위서 공개 설전... "선거경쟁력 크게 뒤져" vs "왜 당내 공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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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 최고위서 공개 설전... "선거경쟁력 크게 뒤져" vs "왜 당내 공격하나"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과 김민수 최고위원이 15일 여론조사 분석 결과 등을 놓고 공개 석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현재 상황에서 선거를 치른다면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최고위원의 충돌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와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 사이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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