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김난희 "♥박철민 열정에 혹 생겨…시청률 7% 기뻤다" [엑's 인터뷰①]
배우 김난희가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난희는 "남편이 사채업자다.교양과는 거리가 멀고 무식한 여자지만 정이 많고 솔직한, 또 주책맞기도 한 여자"라며 "기존에 하던 역할이랑 다르게 톤을 높이고 말의 스피드를 빠르게 전달하려고 했다.표정도 조금 과하게 하려 했고, 그러면서도 미워 보이지 않게 어미 처리에 조심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난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 '박치기 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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