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캠코 '새출발기금', 사해행위에 취약…가상자산 4억 있어도 감면"
또 새출발기금이 가상자산, 증여, 비상장주식 등으로 재산을 숨기는 행위에도 취약한 구조로 파악됐다.
감사원은 캠코의 새출발기금 원금 감면율 산정방식이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원금 감면자 3만2703명 중 1944명의 변제가능률이 100% 이상으로, 이들은 840억원을 감면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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