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불영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시험을 치른 수험생 48만7941명 가운데 90점 이상을 획득해 1등급을 받은 학생은 3.11%(1만5154명)에 그쳤다.
교육부가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이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규제를 17년간 유지하면서 사립대학들의 재정이 열악해지자 2027년부터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폐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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