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은 2025년 하반기 법규준수 교육 수강생 2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 가까운 인원(44.0%)이 '운전 중 방심이나 부주의'를 법규 위반 이유로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통법규 위반이나 교통사고로 행정처분을 받은 운전자 중 법규준수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9~10월 진행됐다.
이외에도 교육생의 98%는 '교육을 통해 법규 위반의 위험성을 깨달았다'와 '운전습관이 개선됐다'라고 응답해 법규준수 교육이 운전자 인식 개선과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라임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