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진이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임시이사회에서 논의하는 사실이 15일 새벽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첫째, 미국 정부가 프로젝트 법인이 아닌 고려아연 본사 지분에 투자하는 것은 사업적 상식에 반하는 '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구조라는 점을 지적했다.
정상적 사업 구조라면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법인에 직접 지분 투자를 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이번 안건은 고려아연 본사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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