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일본 신약 개발 기업 라퀄리아(RaQualia Pharma)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일본 사업권을 인수하고,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라퀄리아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일본 시장에서 케이캡의 개발, 제조, 판매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세계 1, 2, 3위 시장을 포함해 세계 케이캡 사업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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