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전북 익산지역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전몰군경이 안장되어 있는 합동묘역 2개소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15일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팔봉군경묘지’와 ‘여산군경묘지’를 ‘국가관리묘역 제18호와 제19호’로 각각 지정, 앞으로 묘역 전반에 대한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훈부는 2021년 2월 ‘서울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처음 지정한 이후, 이번 ‘전북 익산지역 군경묘지(팔봉, 여산)’까지 총 19곳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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