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그룹의 주력인 은행의 경우 4대 시중은행 가운데 해외법인 실적이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으며, 미래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거점으로 낙점한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경영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종희 회장은 최종 후보로 낙점된 뒤, KB뱅크 인도네시아(구 KB부코핀은행)의 경영 정상화를 주요 경영 과제로 꼽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올해 3분기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1171억37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788억400만원 순손실에서 올해는 흑자로 전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