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특사 "우크라와 5시간 회담서 많은 진전…15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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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우크라와 5시간 회담서 많은 진전…15일 재개"

미국 대표단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우크라이나 측과 진행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에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미-우크라이나 설명 자료에서 해당 회담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진행됐다고 전했다.

윗코프 특사는 이 회담이 5시간 이상 진행됐다면서 "대표단은 20개 조항의 평화 계획, 경제 의제, 그리고 더 많은 것들과 관련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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