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휴먼타운 2.0' 구역인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에 90면 규모의 옥인제1공영주차장을 내년 1월 12일 정식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인제1공영주차장은 불법 주정차와 소방차 진입 불가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저층 주거지에 주차장은 물론 스포츠센터와 다목적 운동장을 함께 조성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건설됐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휴먼타운 2.0 사업으로 옥인동 저층주거지의 주택 정비가 활성화되고 생활SOC 공급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