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숨진 시드니 해변 총격에…네타냐후 "반유대주의 침묵 대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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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숨진 시드니 해변 총격에…네타냐후 "반유대주의 침묵 대가"(종합)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휴양지인 본다이 해변 인근에서 반유대주의 테러로 규정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반유대주의 확산에 침묵해 온 호주 정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총격범 가운데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번 사건을 "우리 국가의 심장을 강타한 사악한 반유대주의적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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