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첫사랑은 줄이어폰’(연출 정광수 / 극본 정효)은 2010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3 여학생이 자유로운 영혼의 남학생을 만나 꿈과 사랑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자신을 믿어주는 현하의 존재는 영서에게 낯설지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2010년대를 배경으로 당시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은 옹성우와 한지현의 감성 로맨스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14일 밤 10시 50분 ‘퇴근 후 양파수프’에 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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