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17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책임 회피 논란이 커지고 있다.
14일 국회 과방위에 따르면 김 의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서 공식적인 비즈니스 일정이 있어 부득이하게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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