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17일 예정된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표는 “12월 2일 과방위, 12월 3일 정무위에 출석해 알고 있는 바를 모두 답변했다”며 “12월 10일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했으며, 현재 쿠팡 입장을 대표해 증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했다.
과방위는 김 의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 등 강제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해외 체류 시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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