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뒤 연일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SNS를 통해 검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아울러 '촉수신체검사'는 피의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당시 이온스캐너·마약탐지키트·마약탐지견 등 모두 가용한상황이며 당시에 마약단속을 위한 장비가 부족했다는것은 거짓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는 입장을 밝혔고, 그에 앞서서는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며 검찰 수사를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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