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명 규모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이례적으로 닷새 연속 고강도 압수수색을 이어갔다.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지난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시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 연속 사이버수사과장(총경)을 포함한 수사팀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투입해 강제수사를 실시했다.
압수수색이 5일 연속 이어질 정도로 길어지고 있는 것은 데이터가 보관된 클라우드 내에서 정보유출과 관련된 데이터를 선별하는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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