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중학생이 몰던 전동킥보드에 부딪혀 중상을 입은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며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14일 KBS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10월 24일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지만 뇌 손상으로 인해 사고 전의 기억은 물론 가족에 대한 감정도 상실한 상태다.
2023년 일본 도쿄에서도 10대 무면허 운전자가 공유형 전동킥보드로 보행자를 들이받아 혼수상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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