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다시 한자리에 모아 신년 사업 전략을 직접 점검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내년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신년 사장단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은 2014년까지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의 생일(1월 9일)에 맞춰 신년 사장단 만찬을 개최했으나, 이후 선대 회장의 와병으로 축소됐다가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인 2023년부터 다시 사장단 만찬이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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