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더불어민주당의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제주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주형 실시간 응급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환자의 중증도와 심전도를 분석해 최적의 병원으로 더욱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응급의료체계 혁신의 결과로 응급실 도착 후 의사 진료 평균 대기시간은 43.3분에서 20.8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됐고, 도민 인식조사에서도 '응급의료체계 혁신'이 7개 중점정책사업 중 만족도 1위(8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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