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사업이 국가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 아래, 지난 5월 관련 사업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하며 재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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