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美기업 무자격 전기배터리 실험…정부 책임 전가·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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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美기업 무자격 전기배터리 실험…정부 책임 전가·안전 위협

14일 평택시와 ㈜유엘솔루션 등에 따르면 청북읍 소재 미국계 기업인 ㈜유엘솔루션은 지난 10월11일 A기업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 등의 실험을 요구받고 충·방전 실험을 하던 중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청북읍 소재 해당 기업에 대해 임시사무실로 허가 받은 가설 건축물에서 배터리 충·방전 등의 실험은 불법이라며 원상복구 사전명령처분 사전통지서를 발부했다.

이어 “유엘솔루션은 미국은 물론 유럽 등지에선 알려진 기업”이라며 “미국에선 정부 인·허가 등을 받아 안전 등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강구한 뒤 실험하면서 국내에선 인·허가도 받지 않고 안전대책도 없이 실험을 하는 건 한국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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